[일렉스 베트남 2025] 유성케이엔, 베트남 시장에서 에너지 토탈 솔루션 파트너로 입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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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회 작성일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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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법인 및 생산공장 현지화로 시장 공략
에너지관리 기업으로 도약···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영역 확장
유성케이엔은 ‘일렉스 베트남 2025’에서 자사의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유성케이엔은 2002년 ABB/Hitachi 에너지 변압기 공식 대리점으로 출발, 2008년 삼성전자의 베트남 진출과 함께 협력업체로 선정, 하노이와 호치민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박닌(Bac Ninh) 지역에 2029년 수배전반 공장을 설립해 현지 생산 및 공급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객 맞춤형 전력 시스템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에너지 관리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며 태양광, ESS, EV 충전 솔루션 등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너지 관리회사로 집중하면서 태양광 발전을 위한 인버터, 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EV Charger, 자동제어 부분 등 솔루션을 구축.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기업, 베트남 기업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다.
유성케이엔은 전력 인프라와 에너지 효율 분야에서 전문성과 통합 솔루션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에너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 분야에선 고효율 인버터와 BESS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베트남 내 제조공장, 공공시설, 상업시설에 최적화된 시스템 설계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 시대를 대비해 EV 충전 인프라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급속 및 완속 충전기 공급은 물론, 건물 내 전력 사용과 연동된 스마트 충전 관리 시스템도 함께 제공한다.
이외에도 자동제어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공장 및 빌딩의 에너지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Total Energy Partner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화력발전소 석탄재를 재활용한 친환경 수처리 응집제 ‘에코세라믹’을 신규 사업 영역으로 도입하며 자원순환형 비즈니스로 확장하고 있다. 기존 화학약품을 대체하는 단일 분말형 제품으로, 설비비 및 운영비 절감, 공정 간소화, 슬러지 감량, 산업재해 예방 등 경제성과 ESG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유성케이엔은 일렉스 베트남 2025 전시회에 참가해 베트남 내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기반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자사의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유성케이엔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베트남 현지 기업 및 관공서와의 협업 기회 확대, 태양광 및 ESS 솔루션 신규 프로젝트 수주, EV 충전 인프라 시장 진출 기반 마련 등을 기대하고 있다”며 “나아가 유성케이엔의 에너지 토탈 솔루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베트남 시장에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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